중국 주요 망간 및 알카라인 건전지 제조업체 정리

중국 주요 망간 및 알카라인 건전지 제조업체 정리

중국에서 생산되는 1차 전지, 과연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우리가 매일 쓰는 건전지 뒤엔 수많은 제조업체들의 경쟁과 기술이 숨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리모컨 배터리가 나가서 근처 마트에 갔다가, 무심코 건전지 뒷면을 보게 됐어요. 'Made in China'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더라고요. 그때 문득 궁금해졌어요. 도대체 이 많은 배터리들은 중국 어디서, 누가 만들고 있을까?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중국 내 주요 1차 전지 제조업체들—특히 망간 및 알카라인 건전지를 중심으로—정리해보려고 해요. 저처럼 일상 속 작은 호기심이 계기가 되어서 말이죠!

NanFu Battery – 중국 대표 알카라인 강자

NanFu Battery(南孚电池)는 중국 배터리 시장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대형 제조사입니다. 알카라인 건전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며, 망간 전지도 함께 생산하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요. 'TENAVOLT' 같은 프리미엄 충전 전지 브랜드도 갖추고 있죠. 특히 품질 안정성 측면에서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Zhongyin Battery – 글로벌 수출 강자 Pairdeer

Zhongyin (Ningbo)은 "Pairdeer"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닝보 지역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전지 생산 기업입니다. 알카라인, 망간 전지를 포함한 다양한 규격의 1차 전지를 수출하며, OEM 공급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요.

항목 내용
대표 브랜드 Pairdeer
주요 제품군 알카라인, 망간 1차 전지
수출 국가 미국, 유럽, 동남아 등 다수

PKCELL – 다양한 1차 전지의 OEM/ODM 전문

Shenzhen PKCELL은 심천에 본사를 둔 중견 제조업체로, 다양한 종류의 1차 전지를 생산합니다. 알카라인 건전지는 물론이고, Heavy Duty, Super Heavy Duty 망간 건전지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자랑하며, 전 세계 수출도 활발합니다.

  • 알카라인, 초강력/강력 망간 전지 제조
  • OEM/ODM 대량 공급 가능
  • 북미, 유럽, 남미 등지에 활발히 수출

WinPow – 특수 전지까지 커버하는 전문기업

WinPow는 광동성 혜주와 호남성 소양 등에 생산거점을 둔 기업으로, 전통적인 AA, AAA형 알카라인뿐 아니라 23A/27A 전압 특수형, 망간 버튼셀, 리튬 1차 전지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자랑해요. 다양한 규격의 전지를 찾고 있다면 꼭 한 번 살펴봐야 할 기업입니다.

주요 제품 설명
LR6, LR03 표준 알카라인 건전지
23A/27A 고전압 특수 알카라인 전지
CR 시리즈 리튬 1차 버튼셀

Changhong New Energy – 대기업 계열의 안정성과 품질

사천장홍신에너지(Changhong New Energy)는 중국 전자기업 Changhong 그룹의 자회사로, 건전지 부문에서도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자랑해요. 특히 알카라인 전지는 국내외에서 신뢰를 얻고 있으며, 'CHANGHONG'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대기업 계열의 자금력과 생산 안정성
  • 고품질 알카라인 전지 및 망간 전지
  • 다양한 산업용 및 소비자용 제품 대응 가능

MUSTANG Battery – 절강의 대규모 건전지 생산 허브

야마전지(MUSTANG)는 절강성에 기반을 둔 중대형 배터리 제조사로, 망간 건전지 및 알카라인 건전지를 대량으로 생산합니다. 공장 자동화율도 높고, 해외 OEM 공급 비중도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 알카라인/망간 중심 대량생산 체계
  • 수출 OEM 및 B2B 납품 활발
  • "MUSTANG" 자체 브랜드 병행 운영
Q 중국의 알카라인 건전지와 망간 건전지의 차이는 뭔가요?

알카라인은 출력과 지속력이 높아 리모컨, 시계 등에 적합하고, 망간 건전지는 저렴하고 가벼운 용도에 자주 사용돼요.

A 배터리 선택 시 용도에 따라 고려해야 해요.

출력이 필요한 전자기기는 알카라인을, 간단한 시계나 장난감은 망간이 더 경제적이에요.

Q 중국산 건전지, 믿을 수 있나요?

브랜드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유명 제조사 제품은 글로벌 인증도 보유하고 있어 믿을 만해요.

A 인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게 핵심입니다.

UL, CE, RoHS 같은 인증을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Q 중국 건전지 브랜드 중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곳은?

NanFu, PKCELL, Pairdeer 등이 대표적이에요. 수출 비중이 높고, 유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요.

A 해외 시장에서의 평판도 중요하죠.

아마존, 이베이 같은 플랫폼에서 실제 구매 후기를 살펴보는 것도 좋아요.

Q OEM/ODM 공급은 어떤 기업이 많이 하나요?

PKCELL, NBCELL, Liwang 등은 OEM 경험이 풍부해요. 브랜드 없이 납품받기에도 좋아요.

A B2B 수요가 있다면 필수 체크 포인트예요.

MOQ, 커스터마이징 범위 등도 함께 문의해보세요.

Q 중국 건전지 가격 경쟁력은 어떤가요?

동급 성능 기준으로는 매우 경쟁력 있어요. 대량 주문 시 단가 절감 폭도 큽니다.

A 납기일과 배송비까지 합산해서 판단하세요.

현지 출하 조건, FOB/EXW 등 조건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아요.

Q 산업용 배터리도 제조하나요?

예, Changhong, WinPow 등은 산업용 리튬 전지 및 고용량 알카라인 제품군도 갖추고 있어요.

A 적용 분야에 맞는 사양 요청이 중요해요.

온도 범위, 방전 특성 등도 함께 고려해 상담하세요.

지금까지 중국의 주요 망간 및 알카라인 건전지 제조업체에 대해 살펴봤어요. 사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걸 알고 나니, 우리가 쓰는 작은 배터리 하나에도 엄청난 산업과 경쟁이 숨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여러분도 집에 있는 건전지 하나쯤 뒤집어보고 ‘어디서 만들었지?’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이제 조금은 그 세계가 보이시지 않나요? 다음엔 2차 전지나 충전식 배터리 쪽도 한 번 다뤄볼까 해요. 혹시 관심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시지로 알려주세요!

배터리, 건전지, 중국 제조업체, 알카라인, 망간 건전지, OEM, PKCELL, NanFu, Pairdeer, 수출 브랜드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ROHS지침과 Pb Free 기준 완전 정복

ROHS지침과 Pb Free 기준 완전 정복 "Pb Free"가 뭐고, ROHS 인증은 왜 필요한 걸까요? 환경규제 속에서도 살아남는 기술의 비밀, 지금부터 풀어볼게요. 안녕하세요! 요즘 부품 스펙 확인하면서 'Pb Free' 마크를 심심찮게 보셨죠? 저도 며칠 전 납땜하다가 그 마크를 보고 문득 '이게 대체 정확히 뭘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ROHS 지침과 납(Pb) 프리 기준에 대해 정리해보려 해요. 전자기기나 부품, 회로 설계 쪽에 계신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이니, 함께 찬찬히 파헤쳐 봅시다 :) 목차 ROHS 지침이란 무엇인가? ‘Pb Free’의 정확한 의미 ROHS와 Pb Free의 차이점 납 없는 납땜? Pb-Free 솔더링 기술 인증 마크 종류와 의미 정리 ROHS의 미래: 강화되는 환경 규제 ROHS 지침이란 무엇인가? ROHS는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의 약자로, 유럽연합(EU)에서 제정한 전자 및 전기제품에 사용되는 특정 유해물질 제한 지침입니다. 처음 시행된 건 2006년이고요, 주로 납(Pb), 카드뮴(Cd), 수은(Hg), 6가 크롬(Cr6+), 브롬계 난연제(PBB, PBDE) 등 10가지 유해물질의 사용을 엄격히 제한합니다. 쉽게 말해, 이 지침을 지켜야 유럽에서 제품을 팔 수 있는 거예요. 국내 기업들도 이 규제에 맞추기 위해 제품 설계부터 자재 선정까지 전면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죠. ‘Pb Free’의 정확한 의미 ‘Pb Free’는 말 그대로 납(Pb, Lead)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의미지만, 완전한 0%는 아닐 수도 있어요. ROHS는 최대 0.1%까지만 허용하고 있거든요. 즉, 'Pb Free'라고 해도 100% 납이 없는 건 아니라는 점! 부...
자세한 내용 보기

수출입 실무자 필독! FTA 원산지, 세번변경기준(CTSH) 모르면 손해 봅니다.

CTSH와 원산지율의 차이: FTA 기준의 핵심 이해하기 FTA 특혜관세 적용, 생각보다 까다롭다고 느끼셨나요? CTSH와 원산지율 기준, 정확히 알면 쉬워집니다! 안녕하세요, 무역 실무를 처음 접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당시엔 FTA 원산지 기준이 너무 복잡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CTSH 같은 코드 기준과 원산지율 계산 방식은 이해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이 저처럼 시행착오 겪지 않도록, 실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려 해요. 진짜 중요한 건 개념을 ‘제대로’ 아는 거랍니다. 목차 CTSH란 무엇인가? CTSH 예시와 실무 적용법 CTSH 적용 시 유의사항 원산지율(RVC) 기준의 이해 공제법 vs 집적법 비교표 RVC 계산 체크리스트 CTSH란 무엇인가? CTSH는 'Change in Tariff Sub-Heading'의 약자로,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비원산지 재료의 HS 코드 6단위(소호) 가 최종 완제품의 그것과 다를 경우, 실질적 변형이 발생했다고 간주하는 기준입니다. 쉽게 말하면 원재료와 완성품이 서로 다른 세번(HS 코드)을 가진다면, 그 제품은 원산지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무역에서는 이 기준이 실질적으로 제품이 ‘충분히’ 가공되었는지를 판단하는 주요 도구로 쓰입니다. 특히 가공 수준이 낮은 산업일수록 이 기준이 중요한 판단 지표가 되죠. 예를 들어 원재료를 단순 조립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CTSH 예시와 실무 적용법 아래 예시를 통해 CTSH 적용 여부를 판단해 보세요. 구분 HS Code 설명 원재료 3907.61 플라스틱 수지 완제품 3924.10 플라스틱 컵 위 예시처럼 완제품의 HS 코드가 원재료와 다를 경우 CTSH 기준을 충족하며, 이는 해당 국가에서의 원산지 인정 요건을 만족한다는 뜻이에요. CTSH 적용 시 유의사항 CTSH 기...
자세한 내용 보기

겉보기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두 부품! 엔코더 스위치와 로터리 스위치, 당신은 제대로 알고 있나요?

엔코더 스위치와 로터리 스위치의 차이점과 사용법 완전 정리 겉보기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두 부품! 엔코더 스위치와 로터리 스위치, 당신은 제대로 알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자 부품을 다룰 때마다 작은 차이가 얼마나 큰 결과를 만드는지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저도 처음엔 로터리 스위치랑 엔코더 스위치를 헷갈려서 프로젝트를 망칠 뻔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 두 가지의 차이를 명확하게 짚어보고,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부품을 써야 하는지도 알려드릴게요. 최근 DIY 오디오 프로젝트를 하면서 엔코더 스위치에 푹 빠졌는데, 이 경험도 함께 나눠볼까 해요. 이제부터 정말 유익하고 실용적인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목차 로터리 스위치란 무엇인가? 로터리 스위치의 대표적 사용 사례 엔코더 스위치란 무엇인가? 엔코더 스위치의 주요 활용 분야 로터리 vs 엔코더: 핵심 비교 상황별 부품 선택 가이드 로터리 스위치란 무엇인가? 로터리 스위치는 회전식 다이얼을 돌려서 미리 정해진 위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전자 부품입니다. 흔히 가전제품의 모드 전환 스위치로 많이 쓰이죠. ‘딸깍’하고 걸리는 손맛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각 위치마다 다른 회로를 연결할 수 있어서 기계적인 선택 스위치 로 분류됩니다. 위치 수는 보통 2단부터 12단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며, 아날로그적 조작감 덕분에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직관적인 선택 도구로 자주 채택됩니다. 로터리 스위치의 대표적 사용 사례 사용 기기 역할 예시 선풍기 풍량 설정 강 / 중 / 약 / 정지 오디오 시스템 입력 선택 CD / AUX / Tuner 산업기계 작동 모드 전환 ...
자세한 내용 보기